서재 · 크라우니 엔터프라이즈 · 어린이판 · 10장
어린이 · CHAPTER 10

사장님은 관리자에서 해방됩니다

〔그림: 책상 위의 서류와 숫자들이 반짝반짝한 빛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고, 사장님의 얼굴이 밝아지는 모습〕

좋은 소식이 있어. 우리가 지금까지 얘기한 모든 기술들이 사장님 하나를 위한 거야.

그게 뭘까? 풀려남.

덜어낸 것들의 총합

하루를 따라가 볼까.

아침 일찍 사장님은 서류 더미 위에서 눈을 떠. "오늘 누구한테 돈을 투자할까?" "직원 봉급은 이대로 괜찮을까?" "다음 달 물건을 얼마나 주문할까?" 이런 물음들이 하루 종일 사장님 머리를 채워.

결재하고, 계산하고, 걱정하고, 또 결재하고…

하지만 이제 다르다고.

크라우니인베스트는 투자할 기회가 들어올 때마다 11가지 능력으로 판단해. 사장님이 할 필요 없어.

경영AI 에임드는 매일 아침 회사의 힘을 네 마당으로 읽고 자동으로 보고해. 회계 같은 숫자들? 이제 사장님이 종이에 적어 둘 필요가 없어. AI가 알아서 계산하고, 어디가 문제인지 신호를 보내.

집사는 늘 곁에서 판단을 돕고, 필요할 때마다 전문가들을 부르고, 룰을 따르게 해.

돈은 자동으로 안전한 곳으로. 자산은 자동으로 배분돼. 팀 배치는 자동으로 최선의 형태로.

결재하고, 멈추고, 고민하는 것 — 그 모든 것이 기계같이 돌아간다고.

풀려난 시간, 비로소 보이는 것들

〔그림: 사장님이 의자에서 일어나 창문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웃는 모습을 보고 있음〕

그럼 사장님은 뭘 할까?

이제 처음으로 사람을 본다고.

종이 위의 "직원 김철수"가 아니라, 실제 사람 김철수를.

그가 오늘 기분이 어떤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어디서 어려워하고 있는지를 비로소 볼 시간이 생긴 거야.

고객도 마찬가지. 사장님이 이제 고객의 얼굴을 본다. 단지 "계약 몇 건, 매출 얼마"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꿈을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뭔지 묻는다고.

감동을 줄 시간. 도전시킬 시간. 한 사람 한 사람을 바꿀 시간.

그걸 비로소 갖게 된 거야.

여전히 남는 것 —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결정

〔그림: 가장 깊은 밤, 불이 켜진 사장님 방에서 창밖의 도시를 바라보는 모습〕

하지만 뭔가는 여전히 남아 있어.

기계는 정한 규칙대로 움직여. 투자든, 배치든, 계산이든, 데이터가 있으면 판단해.

그런데 처음 마주하는 위기는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본 적 없는 상황에 마주했을 때? 규칙을 어겨야 할 정도로 중요한 순간이 왔을 때? 직원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회사 수익이 떨어지니까"라는 답이 맞을까?

아니야. 그건 기계가 못 해.

그 순간, 사장님만이 할 수 있는 결정이 남아 있어.

기계와 규칙은 95%를 담당한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그 5% — 사람을 살리는 결정, 도덕적인 경계를 긋는 것, 미래를 내다보고 "이 길로 가자"고 마음을 모으는 것 — 그건 사장님의 손에 있어.

그리고 신기하게도, 나머지 95%가 다 돌아갈 때, 사장님은 그 5%에 모든 정신을 쏟을 수 있다고.

격상 — 관리자에서 리더로

사장님은 바뀐다고.

어제까지 사장님은 관리자였어.

이런 판단에 하루를 썼어.

오늘부터 사장님은 리더가 되어.

책임은 더 깊어지지만, 짐은 가벼워진다고.

왜냐하면 이제 사장님은 혼자가 아니거든.

기계들이 밤새 일하고, 규칙들이 자동으로 명령하고, 팀이 서로 손을 잡고 움직인다고.

그 모든 게 사장님의 비전과 결정을 받쳐주는 동안, 사장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본다.

---

그래서 우리는 묻는다.

*"좋은 사장님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이 책의 처음에서 던진 그 물음을 기억하니?

이제 그 답이 보일 거야. 다음 장에서.

생각해 볼까? 만약 내일부터 결재와 숫자에서 풀려난다면, 당신은 누구를 제일 먼저 만나고 싶을까?

내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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